댁 비전은 알고 계신가요??

나와 최이사님이 구성원으로 있는 우리 가정,JM&HN 홀딩스!!

분기마다 결산보고를 진행한다.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가정 구성원이 행복감으로 충만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우리 가정의 미션이며

지속가능한 투자활동을 통한 목표기간 내 경제적 자유 성취

꾸준한 운동과 수련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대 및 유지

주기적인 가족행사를 통해 가족 유대감 신장

이란 구체적 전략 목표를 세워 생활하고 있다.

 

 

누구는 집에서까지 왜 저러고 살아라고 비아냥거리겠지만

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으로써

가정의 미션과 비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무책임의 끝 아닌가 싶다.

 

근데 웃긴 건 자기 가정의 미션과 비전은 생각해본 적 없으면서

회사 비전, 팀 비전은 줄줄 외는 조다들이 엄청 많다는 거다.

엄마 생일은 모르면서 회사 사장님 생일 챙기는 것 만큼 우수운 일이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조직의 비전을 주입시키는 활동에 참가할 때마다 매스꺼움이 올라온다.

조직의 비전...내 인생이란 무슨 상관인가...

놀라운 건 관련하여 설문 돌려보면 회사 비전이 궁금하다는 등, 조직의 비전이 안 보여서 불만이라는 등의

답변들이 있다는 것다...

알면 어쩔라고??막 회사 비전에 맞춰서 열심히 일할거야??회사를 위해서?

아니 그렇게 일하면 회사가 월급 2배 준다나??

 

또 애를 위해서 회사에 올인햇단 소리하지 마시길..

아이는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거다

당신이 암만 회사에 올인해봤자 들고오는 월급으론

애들 원하는 거 아무것도 못 해준다.

당장 먹고 싶다는 수원왕갈비도 못 사준다.

 

월에 한 3천 벌어오거들랑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포기했다고 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