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도
지나갔습니다.
제가 처음
구매대행에 입문한지
만 2년이 지났다는 소리죠
작년 이 맘때도
구매대행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소회와 각오를 다졌었는데요
또 이렇게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23년 7월ㅣ 매출과 순수익
이번 달 매출은
660만 수준입니다.
순수익은
36,000원 손해가 낫네요;;
매출이
지지부진합니다.
작년 이맘 때보다도
못한 수준이죠...
년 초부터 4~5개월간
제품 업로드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거 아닌가 합니다.
여튼
6월부터
제품 업로드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데
가을,겨울 시즌에 결과가 좀
나왔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매년 1월과 7월은
개인일반과세자의
부가세 신고/납부 시즌입니다.
부가세를
210만원 납부했습니다.
1월에 비해서
60만원정도 늘었더군요..
세무사에서도
부가세는 어떻게
못 해주시더라구요
뭐...
번 만큼 낸 거니
참..
이럴 때면
열심히 경제활동해서
인류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한
사람은 열나게 세금내고
아무것도 안 하고
손가락빨고 있는 사람들은
세금을 내기는 커녕
남이 낸 세금을 쓰는게
형평성에 맞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회면을 장식하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사건들을 기사로 접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 처럼
모두가 평등해야하나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아야하나
에 대해 의문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물론 저 역시
건희-재용 부자같은 분들덕에
제가 노력한 것에 비해
훨씬 양질의 인프라를
누리고 있지만서도요ㅎ
23년 7월ㅣ새로운 시도
일단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업로드를 도와주실
알바 선생님 한 분을 모셨습니다.
알바몬을 이용해서
공고를 올리니
올린 공고가 노출되는데
24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이후에
반나절도 안 되서
지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기 마감시켜버렸습니다.
재택근무다보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시는 거
같더라구요
가을/겨울 상품들을
위주로 업로드 중이라
아직 매출의 증대와 같은
금전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업로드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상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사님께서
남의 회사에 복직을
하시어 맞벌이가 되다보니
확실히 제품 업로드가 소흘해지더라구요
회식을 한다거나
장거리 출장과 같이
회사일로 녹초가되면
주문은 어떻게 겨우 넣는다해도
업로드는 미루게 되는데
이게 하루이틀 미루다보면
일주일에 업로드하는 날을
손에 꼽게 됩니다;;;;
알바선생님이 계시니
저희가 키워드와 소싱을 안 해 놓으면
선생님일이 없게되다보니
암만 귀찮아도 악을 쓰고
매주 선생님 할당량은 채워드리다보니
강제로라도 최소한의 양을 업로드할 수 있게 되었지요
구매대행을 알려준
후배가 일본구매대행을
시작했다고 해서
좀 배워왔습니다.
남는 사업자에
물건을 살살 올려보고 있는데
판매가 될지 궁금하네요
중국구대이외에
온라인커머스의 파이프라인을
다각화시키고 싶었는데
매번 생각만했지
실제로 움직이질 못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3년 8월ㅣ계획
일단은
업로드 선생님을
한 분 더 구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당장에
저희가 이 구대 수익으로
생활하는 것도 아니니
이걸 들고 있을바엔
투자를 해서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설적이지 않겠나 합니다.
일본 구대에
에너지를 좀 더 써 봐야겠구요..
7,8월 정말
무섭게 매출 안 나오네요..
포기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커머스
이 만한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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